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근혜와 최태민의 부적절한 관계 (문단 편집) === [[조순제]] === 조순제는 [[최태민]]의 아내 [[임선이]](林先伊)와 조동찬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로, [[임선이]]는 조동찬과 초혼해서 조순제와 조순영을 낳았는데, 조동찬이 1947년 교통사고로 인해 사망한 이후 임선이는 최태민과 재혼해서 [[최순득]], [[최순실]], [[최순천]]을 낳았다. 즉 최태민의 의붓아들이자 최순실의 이부오빠가 된다. [[최태민]]은 평생 다섯 여자 사이에서 3남 6녀가 있었지만[* 첫 번째 여자 사이에서 태어난 장남 최광언, 두 번째 여자 사이에서 태어난 장녀 최광숙과 차남 최광현, 사실혼 관계였던 세 번째 여자 사이에서 태어난 사생아 삼녀 최광희, 사실혼이었던 네 번째 여자 사이에서 태어난 사생아 삼남 [[최재석]], 정실이었던 [[임선이]] 사이에서 태어난 사녀 [[최순득]], 오녀 [[최순실]], 육녀 [[최순천]]이 있다.], 임선이와 최태민의 자식인 [[최순득]], [[최순실]], [[최순천]]은 모두 딸이었기 때문에 의붓아들인 조순제가 공식적인 활동을 해야 했다. 그 때문에 구국봉사단부터 시작해서 영남대, 육영재단까지 사실상 도맡아 한 사람이 조순제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. 그로 인해 조씨는 박 대통령이 이사장을 지낸 영남대 재단 운영에 깊이 관여했고, 역시 박 대통령이 이사장을 맡았던 한국문화재단에서 이사를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. JTBC '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'(이하 '스포트라이트')에서는 최태민의 의붓아들 조순제와의 대화 녹취록을 공개했다. 이 비밀 녹취록을 확보한 '스포트라이트' 제작진은 검증을 통해 녹취록이 2007년 [[한나라당]] 대선 경선 당시 [[이명박]] 후보 캠프에서 작성된 것을 확인했다. 녹취록에는 1970년대 초중반 [[최태민]]의 생계가 "아주 어려웠다. 생활 자체가 어려웠다"고 기록돼 있다. 그런데 1975년 구국선교단을 조직하고 [[박근혜]] 대통령을 명예총재에 앉힌 뒤엔 "돈 천지였다. 우리나라 재벌들이 돈 다 냈다. 돈은 최태민이 관리했다"고 조 씨는 증언했다. 또 "10.26 이후 뭉텅이 돈이 왔는데 관리하는 사람이 있고, 심부름하는 사람이 있었다. 최순실이 심부름을 꽤나 했다"고 기록돼 있다.[[http://news.jtbc.joins.com/html/883/NB11349883.html|#]] * 이 조순제 녹취록을 공개했다. 최태민씨는 1970년대 박근혜 대통령과 구국선교단 활동을 같이 했다. 그 과정에서 박 대통령이 '여성 대통령'이자 '아시아 지도자'가 될 수 있다고 정치적 야망을 자극했다고 한다.[[http://news.tvchosun.com/site/data/html_dir/2016/11/10/2016111090029.html|#]] 조순제는 명예훼손으로 고발당할 것을 우려해 결정적인 증언을 계속 자제했다고 한다. 당시 녹음 자리에 참석했던 인물에 따르면, 녹음기를 끈 상태에서는 더욱 놀라운 증언도 많이 했다고 하지만 워낙 충격적인 내용이고, 정작 증언자가 이미 사망한 상태이기 때문에 보도하지 않았다고 은 밝혔다.[[http://news.tvchosun.com/site/data/html_dir/2016/11/08/2016110890205.html|#]] > "앞으로 계속 성장하면, 이걸 기초로 해서 성장하면 여성 대통령이 가능하고. 그 때 바람을 다 넣은 겁니다." 박 대통령이 1998년 정치를 시작한 것도 최태민의 영향이 컸다는 것이다. 구국선교단이 이름을 바꾼 새마음봉사단 시절에는 박 대통령이 '새마음교주'로 불렸다고 조씨는 전했다. > "청와대 출입기자들이 새마음, 새마음 교주라고 그랬지." 조씨는 초기부터 최태민과 박 대통령은 '완전히 하나'였다고 말한다. > "아이고. 그 전에부터도 둘은 아주 불가분의 관계라고 봐야지." 박정희 전 대통령 사망 이후 박 대통령은 최태민 씨의 역삼동 집에 사흘에 한 번꼴로 찾아갔다고 한다. > "하여튼 자주 왔어요. 사람들 다 피하게 하고 눈에 안 띄게. 온다고 연락이 오면 다 피하고." > "둘이 들어갔다 하면 밥은 문간에 갖다놓으면 영감(최태민)이 갖고 들어가고." 최태민은 박 대통령 동생들은 물론이고 심지어 자기 가족들도 박 대통령과 가까이 하지 못하도록 철저히 차단했다. 구국선교단을 실질적으로 운영한 조순제씨도 예외가 아니었다. > "내가 혹시 근혜 잡을까 싶어서 (최태민이 경계한 거예요?) 그럼." 박 대통령이 친동생인 근령, 지만 씨와 멀어진 것도 최태민의 이간질 때문이라고 조씨는 말했다. > "거의 맞을 거예요. 그 동생들이 컴플레인하니까 그래서 자기들끼리 거리가 멀어진 거예요." * 조순제는 녹취록 작성 후, 1년 뒤에 사망했다. 2007년 12월 20일, [[17대 대선]] 바로 다음날이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